문체부·관광공사, ‘2026 여행가는 가을’ 숙박할인권 22일 배포 시작…비수도권 2박 이상 최대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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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10시 배포 시작…8만장 선착순·1인 1매·입실 기한 11월 8일
■ 2박 이상 연박 14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만원·1박도 7만원 이상이면 3만원 지원
■ 서울·경기·인천·세종·충북 제외 비수도권…카카오톡·마이리얼트립·여기어때 등 참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2일 오전 10시부터 ‘2026 여행가는 가을’ 숙박 할인권 8만 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내국인 만 19세 이상이면 1인 1매 무료 발급이 가능하며, 추석 연휴 이후 가을철 비수도권 숙박 시설에서 최대 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6 여행가는 가을 숙박 할인권 프로그램 안내
2026 여행가는 가을 숙박 할인 프로그램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숙박 할인권은 결제금액과 박수에 따라 지원액이 차등 적용된다. 1박 기준으로 결제금액이 7만원 이상이면 3만원, 2만원 이상~7만원 미만이면 2만원을 할인받는다. 2박 이상 연박의 경우 총 결제금액이 14만원 이상이면 최대 7만원이 지원된다. 부가세 포함 실제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대상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정식 등록된 숙박 시설이다. 대실이나 미등록 시설은 제외된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할인권은 서울·경기·인천·세종·충북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입실 기한은 9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며, 할인권 발급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사이에 예약을 완료해야 할인이 적용된다.

가을 비수도권 숙박 국내 펜션
정부는 비수도권 가을 여행 활성화를 위해 숙박 할인권 8만 장을 배포한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신청 방법

가을 숙박 할인권은 마이리얼트립, 맘맘, 스테이폴리오, 웹투어, 카카오톡 예약, 트립비토즈, 11번가, G마켓 등 참여 온라인 여행사의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각 플랫폼에서 1인 1매만 발급 가능하며, 발급 후 해당 플랫폼에서 숙박 예약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총 8만장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되므로 발급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섬 지역 여행자를 위한 ‘섬 지역편’ 할인권도 별도 운영된다. 경남·경북·전남·전북·충남·제주 32개 기초지자체 섬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 7만원 이상이면 5만원, 3만원 이상~7만원 미만이면 3만원을 지원받는다. 섬 지역편은 여기어때에서만 발급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가을 숙박 할인 프로그램은 비수도권 지역의 관광 수요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며 “추석 이후 가을 성수기를 맞아 더 많은 국민이 국내 여행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예약 취소 후 쿠폰 재사용 가능 여부는 여행사별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 가을 역사 유적 여행
가을 맑은 하늘 아래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는 여행객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숙박 할인 외에도 가을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철도·항공·캠핑 할인 및 여행경비 환급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 문의는 한국관광공사 콜센터(1670-3980)로 하면 된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 통행료 전면 면제와 농축수산물 할인에 900억 투입 등 민생 지원책을 잇따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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